신사/가로수길 "감성타코 GAMSUNG TACO & GRILL"

2019. 9. 5. 17:10Happy Life

안뇽하세요~ 요니요니요니뿌 입니다

나이먹고 귀여운척 할려니 여간 손발이 오굴오굴거리는게 부꾸롭네용//

그러므로! 오늘은 일기처럼 써볼려용

첨이라 어색하고 이상하게 읽어져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시면되요 ㅎㅎ

 

내생일에 간 곳 "감성타코"

내가 골랐다 왜냐?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휴,,, 아무리생각해도 나이먹구 할껀 아닌가보다 히응히응

매장전번 >>> 02-547-3366

평일 11:00~23:00         ㅣ        Break time 15:00~17:00        ㅣ        주말·공휴일 12:00~22:00 

인스타,페북,블로그 열씸히 찾고 또찾고 그중 제일 딱!이거다 싶은곳이 바로 "감성타코"였다

작년?에 거의 똑같은걸 강남에서 한번 먹어본적있었는데 참 맛있었다

(가게 이름은 달랐던듯)

 

친구들이 먼저 도착하고 10분정도 늦었는데 웨이팅!!중이였다

식당도 번화가쪽도 아닌데 웨이팅이라니 에휴유

오후에 예약할려고했는데 당일예약은 안된다해서 포기,,,,,,,,,,,,,어쩔슈없지모

 

기다리다 들어간 "감성타코 신사점"은 생각보다 넓고 사람이 많았다

맛집을 제대로 찾아온 것이구나 싶은 생각도 잠시 했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스윽 펼쳐 감성타코의 시그니처 메뉴인 '감성그릴드파히타'와

내가 죠아하는 '고져스버팔로감자튀김'  ,  '베르데숏립퀘사디아' 까지 3명이서 1인 1메뉴를 주문해야하는거 마냥 시켰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너무 큰 욕심이였다

 

소스는 맨끝 1개씩 추가했다 / 왼쪽 아보카도가 들어간게 맛있넹

또띠아에 고기,새우,각종소스,할라피뇨 등등 내 입맛대로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너~~무좋다

한가지 단점이라고는 또띠아에 이거저거 올리고 도르르르말아서 한입한입먹다보면

내손에 무언가 타고 흐르는데,,,,,국물?같은거를 조심해야겟다

(한버터면 옷에 흘릴뻔 했지만 안흘리고 얌얌 성공!!) 

 

아맞다 퀘사디아는 어딧지??

 

배불러서 한조각도 못먹은 퀘사디아야 즁말 미아넹

그래도 널 잊지않구 포장했자나  

친구가 너를 잘 보내줬을려나 모르겟다 

 

아! 그리고 좋은날 술은 빠지지않는다

 

알쓰인 내가 마신 술은 버니니가 꼬꾸로 뒤집혀있는 이뿐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뭐 그래도 맛있었으면 되찌

 

내생일이니깐 내가 쏴야징!!!

 계산서를 보고 조큼 놀랬지만 가로수길이니깐..위로하며 이해할 정도??

저렇게 메뉴 3가지와 알코올까지 포함해서 약 10마넌 나왔다(9만,,,후반대 ㅎㅎ)

너무 많이 시킨게 조금은 후회가 되었지만 다들 맛있다고 만족했다

구래서일까, 담에 또 와야징

감튀도 안시키고 '감성그릴드파히타'만 시켜서 먹어도 2명이서 충분히 배부를 수 있는곳같다

담엔 예약도 꼭 하고 가야겟다

아,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많은거 보니 데이트맛집 인정!

아,,,,,,글쓰는데 너무 생각나네,, 체인점이 많으니 집근처 검색해서 다녀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