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4 [ 민주노총 총파업🙅🏻‍♂, 아이스크림 가격인상🍦, 장마철 위험한 전기차🚗]

민주노총 총 파업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 총 연맹)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우며 3일 ~ 15일까지 총 2주간 파업에 들어갔어요.

이번 총파업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분위기 확산, 🟠최저임금 인상 "노란 봉투법"입법, 🟡노조 탄압과 노동개악, 친재벌·반노동 폭주 저지, 🟢 총선 앞두고 노동자 정치 세력화 등등을 목표로 세웠어요.

현재 파업하는 2주간 참여자는 약 40만 명이며 20만 명 이상이 거리에 나올 것이라는 민주노총 위원장의 말이 있었어요.

또한, 서울 이외에도 전국 15곳에서 각각 총파업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고 전국 동시적으로 촛불집회, 주중·주말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해요.

 

참고로 민주노총 산별노조인 서비스연맹,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 영맹도 지난달 말 총파업을 선포했어요.

 

파업 시 전체적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다만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은 오는 13일(목요일)부터 무기한이라니 참고하세요.

 

이에 경찰은 불법행위 시 법에 따라 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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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맞은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무더운 여름에 제일 잘 팔리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인상되었다는데요.

최근 일부 빙과업체들이 편의점공급가격을 올리는 중이라고!!!

 

롯데웰푸드,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빙그레자회사) 등등 빙과업체들이 올해 2월부터 가격을 올렸고 3월에는 아이스크림기준 소비자물가지수 작년 3월 대비 13.7%나 올랐었다는데 14년 만에 가장 높게 오른 거라고 해요.

 

빙과업체들이 가격을 올린 이유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요금의 인상 등으로 인하여 아이스크림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해요.

 

다만 아직 인상이 끝난 게 아닌 현재진행 중이라고 해요. 최근 라면, 과자, 빵 업계들이 정부물가안정정책에 따라 가격을 내린 것과는 너무 반대적인 모습이라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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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더 위험한 전기차 -> 무상점검받기

장마철에는 전기차의 침수로 합선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관리를 해줘야 해요.

타고 있는 동안은 감전될 일없게 설계가 되고 있어 감전 위험은 없으니 걱정 마세요. 만약 실제로 배터리에 물이 들어갔다면 고전압 시스템으로 운행되기에 위험할 수 있지만 배터리가 밀폐되어 있어니 걱정은 NO!!

 

우선 침수가 되어도 고장 나지 않도록 내부 마감재를 안전하게 설치했으며 배터리와 연결된 동력장치가 물에 잠겨 고장이 나더라도 문제없게 제작되었어요.

 

👉어느 부분이 위험한지?

전기모터, 회로 등 많은 부분들이 전기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침수 시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능성이 있어요.

 

👉침수발생 시 대처방법

바로 시동을 끄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고 건조됐다 하더라도  꼭 견인차로 안전한 장소로 옮겨 정비 후 운행 또는 충전해야 해요.

 

👉14개의 전기차 제작사 무상점검 시행

내년 1월 1일까지 무료로 전기차 특별점검을 한다고 해요.

점검을 받을 제작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으면 돼요.

배터리상태(침수여부), 냉각시스템, 연결케이블 등에 대하여 점검받을 수 있어요.

 

지난해 장마기간 동안 침수된 차량은 약 만이천대라고 하니 조금만 신경 써 침수를 막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