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10월2일 '임시공휴일' 검토 지시, 배구선수 김연경 저격한 이다영 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추진 ->  6일 쉴 수 있나?!!

 

출처 - 문화일보

 

최근에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보고 받은 윤대통령은 긍정적으로 검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만 된다면 추석연휴 9월 28일부터 시작하여 개천절 10월 2일까지 총 6일 동안의 일명 "황금연휴"가 된다는데요,  

대통령 관계자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 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았다"라고 하며 "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건의를 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한다면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임시공휴일이 됩니다.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윤대통령 주대로 열리는 다음 국무회의에서 이 내용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관광·유통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특히 관광업계에서는 '추석과 이어지는 연휴로 이미 장거리 여행 예약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며 '여행소비를 높이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 하였습니다.

한마디 : 여름휴가를 못 가신 분들! 지금이라도 '늦캉스' 다녀오세요~

 

 

갑자기 '김연경'선수 저격한 이다영, 갑자기 왜?

 

출처 - 연합뉴스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이다영이 갑자기 김연경선수를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이다영은 "이재영은 학폭 사건과 관련이 없으니 더 이상 재영이한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하였고 "불화설은 사실이다, 흥국생명에서 7개월 동안 내 볼을 단 한 번도 때려주지 않고, 괴롭히고 힘들게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주장했으며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누구인지 짐작가능 한 선수를 저격했습니다.

또한, 지난 14일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훈련 때 이다영의 패스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그 선수가 네트를 잡고 쓰러지고 욕을 했다. 그 선수는 '너네 둘이서만 배구하냐'면서 쉼 없이 욕을 했다"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생 이다영의 말에 동조를 하는 지원사격을 했습니다.

2주간 폭로전을 이어가다 결국 김연경의 설명을 거론한 이다영은 SNS를 통해 누군가와 카톡 한 채팅창 캡쳐본을 공개하며 '술집여자'로 취급했다 등의 추가폭로를 이어갔습니다. 한 네티즌과의 주고받은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하였고 결국 김연경의 실명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 사이 김연경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도전이 무산되었으며 진실이라 생각하더라도 이를 겨냥해 폭로를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학폭문제는 중학교 2학년 때 벌어진 내 문제" 다 라며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학교폭력과는 전혀 관련 없고 쌍둥이라는 이유로 자기 때문에 배구를 못하게 되어 피해를 보고 있다며 '2년 전 논란당시에는 흥국생명 소속이라 마음대로 할 수 없던 부분이 있었다. 학폭 사건은 이재영 선수와 관련이 없다는 부분을 바로잡고 싶었고 다시 한번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이 자리를 요청했다"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다영은 2년 전 학폭문제 논란으로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대한배구협회에서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 제외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함께 소속했던 흥국생명에서도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고 도망치듯 해외로 떠났는데요, 나란히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이재영은 무릎 부상으로 귀국하였고 이다영은 주전 세터를 맡았고 현재 프랑스에서 세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투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마디 : 학폭은 지워지지 않는 상처입니다. 평생 기억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길 바랍니다.

 

 

한국정부 오염수 방류 지지로 보도한 BBC -> 반박한 외교부

 

출처 - 연합뉴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한국 정부가 지지한다는 BBC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다"라고 반박했습니다.

BBC는 24일 오염수 방류 첫날  "한국정부는 오염수에 조용한 반응이며  방류에 대해 지지하는듯하다, 중국은 일본이 태평양을 개인 하수처리장으로 쓰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일본이 철저하게 과학적 기준을 지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정보를 공개하기를 바란다며 오염수 방류 과정에 처리에 대해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후쿠시마 현장 사무소에 전문가 상주를 요청했으나 2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방류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일본과 합의했습니다.

또한, '오염수'라는 표현을 두고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 1 차장은 유지하자고 하였고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오염수라는 표현 때문에 수산물 소비가 감소될 유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추가로 "정부는 일본 측 방류 계획의 안정성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검증과정에 적극 참여했고 자체적으로 안정성을 검토하였는바, 실제 방류가 검증한 대로 이행되지 않거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이를 반대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혀왔다"라고 했습니다.

한마디 : 안전하지 않으면 반대하고 안전하다면 찬성이라는 뜻 아닌가? 

 

 

저는 김연경 선수의 팬입니다. 잘했다, 못했다 편들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싶은지 아님 동생은 관련이 없단 사실을 밝히고 싶은지 하나만 하길 바라며 너무 억울하다면 삶을 뒤돌아보길 바랍니다. 본인에 이어 김연경 선수를 저격하는 추가폭로가 왜 없는지, 도망치듯 테살로니키에 떠난 이유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라며... 가만히 있으면 잊히며 중간이라도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