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7. 16:58ㆍ여기잇슈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붉은 누룩을 통한 중독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 내에서 발생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신장이상으로 입원하였고 사망자까지 발생 되었기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상품은 '고바야시 제약' 사에서 판매하였으며, 붉은 누룩을 함유한 상품 이름은 '붉은 누룩 콜레스테롤 헬프'입니다.
붉은 누룩이란?
"아카코지"라고도 알려진 일본식 붉은 누룩은 찐 쌀(또는 보리나 대두와 같은 다른 곡물)에 누룩균이라고도 알려진 곰팡이 '시트리닌'를 접종하여 만듭니다.
이 곰팡이 포자는 쌀을 붉은 누룩으로 변화시키는 발효 과정을 담당합니다.
그 결과물은 된장, 간장, 사케 등 다양한 일본 전통 음식과 조미료에 사용됩니다.
이 상품은 2021년 부터 일본 내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 되었으며 누계 판매 수량으로 약 110만개에 달하며,
'고바야시 제약'는 사망자가 구입한 상품의 제조번호와 상관없이 해당 제품을 모두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바야시 제약'사는 자사 제품에는 '시트리닌' 합성 유전자가 없는 붉은 누룩균을 균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2월 성분을 분석했을 때 원료에도 시트리닌은 검출 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들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서 붉은 누룩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건강 기능 식품 섭취와 사망 사이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건강 기능 식품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섭취나 오염된 제품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붉은 누룩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피해에 대한 관게도 아직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붉은 누룩 건강식품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건강피해 신고가 있었으며, 유럽 연합은 시트리닌 기준치를
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고,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안전 규제를 강화하고, 판매업체인 '고바야시 제약'사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는 건강 피해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건강 기능 식품의 안전성과 식품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항상 신중해야 하며, 제조업체들은 제품의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에는 이러한 사건을 방지하고 안전한 제품을 더 많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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